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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구프커피 [goof coffee], 상주 카페 추천

by Good_won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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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계속 핫한 카페 '구프'

맛집 투어를 위해 상주에 들렸을 때 디저트로 마실 카페를 찾았는데 이곳도 '구프(커피)'가 있어서 방문해 봤다.

'구프커피' 정면
높은 층고와 통창이 매력

네비를 찍고 가는데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까 싶던 찰나에 '구프커피'를 발견했다.

사진에서 봤을 때보다는 규모가 작았다..(얼마나 클 것이라 생각했는 가)

'구프커피' 실내1
'구프커피' 실내2
'구프커피' 실내3

실내는 층고가 높고 테이블 간 거리도 넉넉히 확보되어 있어 갑갑한 느낌이 없었다.
카페 외부가 꽤나 만족스러웠기에 내부 인테리어도 기대했으나,
그냥 평범한 인테리어 였고 특색이 있거나 큰 매력을 느끼는 포인트는 아쉽게도 없었다.

메뉴

메뉴 구성은 꽤나 단순하다. 또한 가격대도 저렴해서 만족스러웠고,
메뉴에 없는 케익류도 판매하고 있었다.(카페에서 만드는 것이 아닌 것 같음)

다만, 디카페 메뉴가 없다는 게 조금 아쉬웠다.(디카페 없는 카페 아직도 은근히 많음..)

주문한 메뉴

생크림 카스테라(이름 맞는지 모름)와 커피류를 시켰는데 맛은 그냥 카페 커피 느낌이었다.
가격대도 가격대고 원두에 대한 설명도 별도로 없는 것 보니 커피 맛에 많이 신경을 쓰지는 않는 것 같았다.

특이점은 저 카스테라 빵의 경우 스벅의 파는 그것과 비슷한데 아마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제품을
가져오지 않나 싶다...(아주 익숙한 맛이었음)

'구프커피' 별체(?)
'구프커피' 별채(?) 내부

별채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 지는 모르겠는데 주건물 옆에 또 공간이 있어
단체 손님들은 쾌적하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한적하게 담소를 나누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결론]
1. 구프라는 이름이 친숙해 다녀 온 것에 의미를 둔 방문(목적 X)
2. 상주에 볼일 있으신 분은 잠깐 들려 볼 만한 곳(용궁단골식당을 들렸다면 근거리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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