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1병 6,000원 ? 술값, 24년 만에 최대 폭 상승 우려

참이슬 가격 인상 추세

지난해 소주 가격이 전년비 7% 이상 인상

소주는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 있는 술로 서민과 부유층 할 것 없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즐겨 마십니다. 최근 몇 년간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소주 가격을 인상하는 추세가 있어 소비자들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국내 소주 가격 상승에는 여러 요인이 작용하고 있는데 특히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이 가장 주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생산비 인상에 대한 원인을 세부적으로 보면 원료비, 인건비비, 에너지비가 인상되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한국 정부는 알코올 생산에 대한 더 엄격한 규제를 시행하게 되었고, 이것은 제조업자들에게 더 높은 비용부담을 안기게 되었습니다.

소주 출고 가격 구성

근래 들어 소주의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지만 여전히 소주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회적, 문화적 전통의 일부로 소주를 계속 즐기고 있으며, 소주는 가족 모임, 친구들과의 모임, 회사 사람들과의 모임 등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빠지지 않고 소비되고 있습니다.

2023년에도 인상이 예정되어있는 소주와 맥주

소주가격 인상은 서민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

2022년 소주 가격 인상률은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소주뿐만 아니라 또 다른 국민술인 맥주도 5.5% 가격이 인상했습니다. 주류 전반적인 가격이 약 5.7% 정도 올랐는데 IMF 시기였던 1996년 이후 24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 에도 맥주 주세와 소주병 가격이 인상이 예정됨에 따라 제조업체들도 추가 인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고가가 100원만 오르더라도 마트나 편의점, 음식점 같은 장소에서 소비자가 체감하는 인상 폭은 1,000원 가까이 됩니다. 따라서 소주 한 병의 소비자 가격이 곧 6,000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대표적인 주류 3사는 가격 인상 관련에서 결정된 바는 없다 하지만 곧 인상 소식을 발표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국인이 이토록 사랑하는 소주 그 역사는?

다양한 소주의 도 수

소주는 한국에서 유래된 맑은 증류주입니다. 소주의 기원은 완전히 명확하지 않지만, 역사가들은 소주의 기원은 몽골의 한국 침략 시기인 14세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몽골 군인들은 쌀이나 보리와 같은 곡물을 발효시켜 만든 아라크라고 불리는 증류주를 가지고 왔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몽골 군인들이 가져온 이 증류법을 채택했고, 우리나라 국민과 현실에 알맞은 방법으로 증류법을 개발했고 결국 현대 소주로 발전했다.

원래, 소주는 쌀, 보리, 밀과 같은 곡물로 만들어졌지만, 이러한 재료들이 점점 희귀해지고 비싸지자, 제조업자들은 곡물대비 단가가 낮은 고구마, 타피오카, 심지어 과일과 같은 다른 전분 공급원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가장 흔한 종류의 소주는 쌀, 밀, 그리고 타피오카 전분을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전통적으로, 소주는 다양한 사모임과 결혼식, 장례식, 그리고 기념일과 같은 특별한 행사에서 소비되었습니다. 작은 컵에 담아 판매되었고(잔술), 비교적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어 서민들의 술로 여겨져 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소주는 한국인들의 삶에 빠지지 않게 되었고, 소주는 한국 음주 문화의 주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소주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류이고 남녀노소,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소주는 보통 스트레이트로 마시거나 맥주나 탄산음료와 같은 다른 음료에 섞어서 마십니다. 또한 찌개와 양념장과 같은 많은 한식의 재료로 사용됩니다. 소주는 종종 한국의 정체성과 문화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